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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컷영상] 새 아파트 싱크대, 시공한 지 2년 밖에 안됐는데 틈 생기며 쩍쩍 갈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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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컷영상] 새 아파트 싱크대, 시공한 지 2년 밖에 안됐는데 틈 생기며 쩍쩍 갈라져
  • 조윤주 기자 heyatti@csnews.co.kr
  • 승인 2024.05.01 07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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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원주에 사는 박 모(여)씨는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지 2년이 지나자 싱크대 상판이 갈라져 AS를 요청했으나 보수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거절돼 분통을 터트렸다.

박 씨네 부엌의 싱크대는 'ㄱ'자 형태로 가로 상판과 세로 상판을 붙여 시공한 형태다. 서로 연결된 끝부분에 생긴 틈을 시작으로 크랙이 길에 퍼져 나갔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. 시공사에 보수를 청했으나 이미 AS 의무 기간인 2년이 지나 이용자 과실 여부를 떠나 무상 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.

박 씨는 "크랙의 시작은 싱크대 상판 가로와 세로 연결 부위로 제품 문제가 확실하다"며 "식품도 아니고 하자에 대한 보수 기간이 2년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부당하다"고 억울함을 호소했다.

[소비자가만드는신문=조윤주 기자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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